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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안들리는 것도 코로나19 증상...새로 보고된 코로

고열, 기침, 후각이나 미각 상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에 걸리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다. 그런데 코로나19에 감염되면 귀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.

international review of audiology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, 코로나19를 진단받은 사람의 7~15%가 청력 저하, 이명, 현기증을 보고한다.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eat this, not that은 이에 대해 소개했다.



난청

kevin munro 교수 연구진은 코로나 환자의 약 8%가 청각 손실을 보고한다고 밝혔다. munro 교수는 "코로나19와 관련된 청각 장애가 코로나 증상의 심각성 여부와 상관없이 전 연령대에 걸쳐서 보고됐다"고 말했다. 이어 "바이러스는 갑작스러운 청력 손실을 일으킬 수 있다. 따라서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인 sars-cov-2는 코로나 환자가 겪는 청력 문제의 원인일 수 있다"고 밝혔다

이명

이명은 외부의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현상이다. 코로나19를 진단받은 사람 중 약 15%가 이명을 호소하고 있다. munro 교수는 "코로나바이러스가 청각 시스템을 공격해 이명이 나타날 수 있다"고 했다. 반면 "팬데믹으로 인해 정신적, 정서적 스트레스가 커져 이명이 발생할 수도 있다. 이명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심한 스트레스이기 때문"이라고 덧붙였다.

현기증

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의 약 7%가 현기증을 느낀다. 세상이 빙빙 도는 느낌이 드는 회전성 어지럼(rotatory vertigo)을 많이 호소하는데, 이는 귀 가장 안쪽인 내이의 전정기관 이상으로 발생한다.

귀 이상 증상, 얼마나 지속되나

미국은퇴자협회(aarp)는 지난해 "연구진이 코로나19와 청각 장애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"며 "코로나 환자의 귀 이상 증상은 다른 증상보다 더 늦게 나타날 수 있다. 아울러 다른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귀 문제가 지속될 수 있다"고 경고했다.

출처: 건강이 궁금할 땐, 하이닥 (www.hidoc.co.kr)